묘소[墓所] 좌향[坐向]
▣분묘[墳墓]라 함은 땅을 파고 시신[屍身:시체]을 토광[土壙]에 안치] 한 후 평장[平葬]:흙을덮고 묻음]을 한 다음 봉분[封墳:흙을 쌓아줌] 함을 말한다.
▶묘소[墓所]란 시신을 안장 한 묘 의 소재지를 말하며 이를 선산[先山].선영[先塋].선조[先兆]라고도부른다.
보첩[譜牒]을 보면 방주란[旁註欄]에 묘의 위치[位置] 등을기록 하는데 묘[墓]라고 한 자만을 기록한다.
여기에는 묘의 위치와 좌향[坐向:방위]까지 상세히 기재[記載]하는데 합장[合葬:부부를같이한 봉분에 매장함] 했을 경우 합폄[合폄] 등으로 표기하며 좌향도자좌[子坐]:정북을 나타내며 북동쪽을 등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정남을가리키는 것이다.
유좌[酉坐:정서이며 정동을 가리킴] 등으로 표기하며석물[石物]등의 유무[有無]까지 명기[明記]하여 둔다.
▶묘소[墓所] 좌향[坐向]
묘소 위치의 배면[背面:등뒤]를 좌[坐]라 하고 전면[前面]을 향[向]이라한다.
즉 머리가 안치된 곳이 좌(坐)가 되고, 머리쪽에서 다리가 안치된 봉분쪽을 향하여 나아간 방향이 향(向)이 된다.
子坐이면 머리쪽이 북쪽에 있고 정남향으로 안장된 묘소이다.
묘소에서 패철(나경)로 살방향이나 입수 방향등의 세세한 풍수를 보려고 할때는 패철을 봉분(시신의 심장 부위)에 정반정침하고 보는 것이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묘지의 방향만을 본다면 패철(24향 나침반)을 상석 중앙에 놓고 午를 남쪽에, 子를 北쪽으로 맞추고, 다리에서 머리쪽을 보고 측정하여 좌향을 구한다.
▶묘계[墓界]
묘계는무덤의 구역[區域]으로 조선조[朝鮮朝]에서는 품계[品階]에 따라 무덤을중심으로 1품은 사방 100보 [步] 걸어가는 걸음 2품은 90보. 3품은 80보. 4품은 70보 5품은 50보. 생원[生員] 진사[進士]는 40보 그리고 서민은사방 10보로 제한 하였다.
▶묘표[墓表]
표석이라고도 하며 망자[亡者:죽은사람] 의 품계[品階]와 관직[官職].명호[名號]를 앞면에 새겨 세우며 뒷면에는자[字].호[號] 휘[諱]행적[行蹟] .생졸년월[生卒年月] 비석[碑石]을세운 년 월일 비문[碑文]을 찬[撰:작문함] 한사람 글씨를 쓴사람 등을명기 하여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등을 말한다. 예[例] 가정대부[嘉靖大夫] 이조참판 밀양 박공 지묘 관작이 없으면 호와 휘…이름을 쓴다.
호가없을 경우에는 일반 적으로 학생: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는 뜻 모공휘 지묘 라 쓴다.
▶묘지[墓誌]
지석[誌石]이라고도 하며 천재지변[天災地變: 폭풍우:산사태 등]으로 묘를 잃어 버릴 것에 대비하여 돌[石] 등에 망인[죽은 사람의 관 .성 .명.[貫姓名] 생졸년월일.묘의 위치 자손의이름등을 간략하게 새겨 무덤아에 묻는 것을 말한다.
▶묘비[墓碑]와 비명[碑銘]
묘비란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에 총칭[摠稱]이며 비명[碑銘]이란비석에 비문을 새긴 것을 말하는데 고인[故人:죽은 사람의 관,성.명.은물론 그 경력이나 사적[事績]등을 서술[敍述]함을 말한다.
▶묘갈[墓喝]
묘비와비슷하나 3품 이하 관리 들의 무덤앞에 세우는 것으로 머리 부분에 별도의관석[冠石: 머릿돌]이 없이 비신[비석을 새긴 비석의 주장되는 돌] 머리부분을동그스름하게 만든 것으로 묘비[墓碑]에 비해 그 체재와 규모가 작은편이다. 중국에서는 진[晉]나라에서 비롯되었다.
<위치(位置)> 표시(表示)
※등(嶝)→고개
※강(岡)→산등성이, 언덕
※현(峴)→재, 고개
※백호(白虎)→주산(主山)에서 오른 쪽으로 갈려나간 산줄기.
※중룡(仲龍)→산줄기의 가운데
※청룡(靑龍)→주산(主山)에서 왼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
※하록(下麓)→산하. 록(麓)-산기슭
※후록(後麓)→뒤쪽 산기슭
※후룡(後龍)→뒤쪽으로 뻗은 주산(主山) 뒤쪽으로 바로 벋어 내려온 산줄기
※계하(階下)→섬돌의 아래. 바로 아래에 있는 묘를 말한다.
※선영하(先塋下)→조상의 무덤 아래에 있는 묘를 말한다.
※선고하(先考下)→돌아가신 아버지의 무덤 아래에 있는 묘를 말한다.
<좌향(坐向)> 표시(表示)
※간좌(艮坐)→북동쪽의 자리(정동과 정북 사이의 15°)
※갑좌(甲坐)→동북동에서 동쪽의 자리(정동에서 북으로 15°)
※경좌(庚坐)→묏자리나 집터 따위가 경방(庚方)을 등진 방향. 또는 그렇게 앉은 자리. 남서쪽을 등진 방향이다.
※계좌(癸坐)→북북동에서 북쪽 사이 자리(정북에서 동으로 15°)
※묘좌(卯坐)→정동을 중심(中心)한 15도 각도 안. 동쪽 방위(方位)
※병좌(丙坐)→(병방)정남으로부터 동쪽으로 15도의 방위를 중심으로 한 15도의 각도 안. 풍수지리에서, 집터나 묏자리가 병방(丙方)을 등진 좌향
※사좌(巳座)→남남동에서 동쪽의 자리(남동에서 남쪽으로 15°)
※손좌(巽坐)→남동쪽의 자리(정동과 정남 사이의 15°)
※술좌(戌座)→서북서와 북쪽 사이의 자리(서북쪽에서 남쪽으로 15°)
※오좌(午坐)→정남(正南)의 자리(정남방 15°)
※유좌(酉坐)→묏자리나 집터 따위가 유방(酉方)을 등지고 앉은 자리. 서쪽을 등지고 동쪽을 향하여 앉은 자리이다.
※임좌(壬坐)→북북서에서 북쪽의 자리(서북방향을 등지고 앉은 자리)
※자좌(子坐)→북쪽 자리(정남향으로 앉은)
※해좌(亥坐)→북북서에서 서쪽의 자리(북북서를 등지고 남남동으로 앉은 자리)
구묘(丘墓)와 치산(治山)에 대한 해설
구묘(丘墓)/ 분묘를 이루는 말인데, 보첩상에는 ‘묘’자만 표시하고 그 소재지와 좌향(방위), 그리고 석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상세히 표시하며 배위와는 합장여부도 밝히는 것이 통례이다.
영역(榮域)/무덤을 쓰기 위하여 마련된 그 지역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묘역이라고도 한다.
봉분(封墳)/시체를 매장할 때에 무덤을 나타내기 위하여 큰 함지박을 엎어놓은 듯이 봉토를 쌓아올린 것을 일컫는 말이며, 분상이란 말은 봉분의 높임말이다.
용미(龍尾)/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빗물이 봉분의 좌우로 흐르도록 무덤의 꼬리처럼 쌓아 올린 것을 일컫는 말이다.
사성(莎城)/무덤의 뒤와 좌우를 병풍처럼 나지막이 흙으로 둘러쌓은 성루를 일컫는 말인데, 속칭으로 토성이라 한다.
계절(階節)/무덤 주의의 평평한 곳을 일컫는 말인데, 흖히 이를 계절이라고 한다.
배계절(배階節)/계절(계절)보다 한층 얕은 곳으로서 자손들이 절을 할 수 있다고 평평하게 만들어 놓은 곳을 일컫는 말이다.
순전(脣前)/무덤의 배계절앞의 내리바지 언덕을 일컫는 말이다.
분묘(墳墓)/분묘란 무덤의 총칭인데, 배위가 한데 매장된 곳을 합장 합묘 또는 합폄(合폄??)이라 하며, 각각 매장죈 것을 각장 또는 각폄이라 하고 이를 다시 좌우쌍분 또는 상하쌍분으로 구분하여 이르기도 한다.
권조(權조??)/권장에 의하여 마련된 무덤을 권조라 하는데, 이를 권폄 또는 중폄이라고도 한다.
완폄(完폄??)/훗일 개장할 필요가 없어 완장된 무덤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영구한 무덤이란 뜻에서 영폄이라고도 한다.
예장(禮葬)/예식을 갖추어 치르는 장례를 일컫는 말인데, 국장이나 나라에 큰 공이 있는 사람이 죽었을 때 나라에서 국비로 예를 갖추어 치르는 장례를 일컫는 말이다.
호석(護石)/능원이나 공신묘의 봉토를 둘러쌓은 돌을 일컫는 말인데, 능원에는 상석과 병풍석으로 쌓여져 있다. 이를 통속적으로는 ‘도래석’이라 일컬으며, 예장이 아닌 봉분에는 단지 봉토를 보호하기 위하여 막도를 둘러쌓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사대석이라 일컫는다.
곡장(曲墻)/예장으로 치른 무덤 뒤에 나지막하게 둘러쌓은 토담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곡담’이라 일컫는다.
묘비(墓碑)/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의 총칭인데, 죽은사람의 신분?성명?행적?생년월일?자손 등을 새기는 것이 통례이다.
신도비(神道碑)/예날 종 2품이상의 벼슬을 지낸 사람의 무덤이 있는 근처 길가에 세우는 큰 비석으로서, 그 비명은 통정대부(정3품당상관) 이상의 벼슬을 지낸 사람이 시부(詩賦)의 형식으로 운문(韻文)을 붙여서 찬술하게 마련이다.
묘갈(墓碣)/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으로서 그 문체는 신도비와 같으나 체재와 규모가 작고 빈약할 뿐이며, 비두에 가첨석을 얹는 것이 통례이다.
단갈(短碣)/무덤 앞에 세우는 작고 둥근 빗돌을 일컫는 말이다.
묘표(墓表)/묘표를 흔히 표석이라 하는데, 이는 죽은 사람의 관직?명호를 전면에 새기고 뒷면에는 그의 사적?입석년월일과 입석자(사자손) 등을 새기는데, 이에는 운문을 달지 아니한다.
묘지(墓誌)/묘지를 행용 지석이라 일컫는데, 죽은 사람의 원적?성명?생년월일?행적과 졸년월일 등을 돌에 새기거나 도판을 구어서 그 무덤 앞에 묻는 것이다.
비신(碑身)/비두와 대석을 제외한 비문을 새긴 부분만을 일컫는 말인데, 그 재료로는 대리석(옥석)?애석?오석?화강석 등으로 되어 있다.
비두(碑頭)/비두를 두수라고도 하는데, 비신위에 얹는 돌을 일컫는 말이다. 그 형상에 따라 용두,기린두,봉두,천록두,벽사두,가첨석(개석,개두) 등으로 구분하며, 비두가 없는 것을 규수(圭首) 또는 원수(圓首)라고 한다.
용대석(龍臺石)/이를 대석이라고도 하는데, 비신을 얹는 돌을 일컫는 말이다. 그 생김새에 따라 거북 모양으로 만든 것을 구부 또는 구대라고 하며, 단순히 장방형으로 된 것을 방부(方趺) 또는 평대라고 일컫는다.
비명(碑銘)/비석에 새기는 비문을 일컫는 말인데, 신도비나 묘갈 등 비신머리에 전자(篆字)로 새기는 문자를 두전이라 하며, 비석 앞면에 새긴 문자를 표기(비표명), 뒷면에 새긴 문자를 음기(비음명)라고 일컫는다.
석물(石物)/무덤 앞에 돌로 만들어 놓은 석인,석수,석주,석등,상석 등의 총칭이다.
혼유석(魂遊石)/상석 뒤 무덤 앞의 놓은 장방형의 작은 돌인데, 영혼이 나와서 놀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라 한다.
상석(床石)/무덤 앞에 제물을 진설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상돌을 일컫는 말인데, 정자각에서 제향을 모시는 능원에서는 혼유석을 따라 설치하지 아니하고 이로써 대신한다.
고석(鼓石)/무덤 앞의 상석 앞을 고이는 돌로서, 북모양으로 생긴 둥근 돌인데, 이를 북석이라고도 한다.
걸방석(걸方石)/무덤 앞에 상석 뒤를 고이는 긴 돌(걸방석)
향로석(香爐石)/묘제 때 향로와 향약을 올려놓는 돌로서 마석 앞에 설치하는데, 이를 향안석이라고도 한다.
준석(樽石)/묘제 때 술통이나 술병을 올려놓기 위하여 향로석 우측에 설치하는 납작한 돌이다.
계체석(階?石)/계체석이란 계절(제절) 끝에 놓은 장대석을 일컫는다.
석의(石儀)/무덤 앞에 사람이나 짐승의 형상으로 조각하여 설치하는 석상의 총칭이다.
석인(石人)/사람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을 일컫는 말이다.
문관석(文官石)/무덤 앞에 세우는 문인의 석상.
무관석(武官石)/무덤 앞에 세우는 무장의 석상.
동자석(童子石)/무덤 앞에 세우는 동자의 석상.
석수(石獸)/짐승의 모양으로 조각된 조각의 석상의 총칭이다.
석양(石羊)/양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을 일컫는 말이다.
석호(石虎)/호랑이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을 일컫는 말이다.
석마(石馬)/말의 형상으로 조각된 석상을 일컫는 말이다.
망주석(望柱石)/무덤 앞에 세우는 석주로서, 이를 망두석?망주석표 또는 화표주라고 일컫는다.
석등(石燈)/무덤 앞에 불을 밝히기 위하여 돌로 등대의 형상을 만든 것인데, 이를 석등룡 또는 장명등이라고도 하며 밑에는 긴 받침대가 있고 중대석 위에 있는 점등 부분을 화사석 이라고 하는데, 이는 일품재앙의 분묘에만 세울 수 있다.
재각(齋閣)/묘사의 향사를 위하여 마련된 건물의 총칭이다.
정자각(丁字閣)/능원의 제향을 위하여 마련된 건물의 총칭이다.
제청(祭廳)/묘사를 위해 지은 건물로서, 이를 제각,재각(祭閣,齋閣) 또는 재실이라고도 일컫는다.
묘막(墓幕)/참사자의 거처를 위하여 묘목 근처에 마련된 건물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병사라고도 한다.
비각(碑閣)/비석의 풍마우세를 맡기 위하여 집 안에 비를 넣고 축조한 건물을 일컫는 말이다.
장의(葬儀)/장사지내는 예절이란 말로서, 장례라는 말과 같다.
면례(緬禮)/무덤을 옮겨서 다시 장사지낸다는 말인데, 이를 천장(천장) 또는 이장이라고도 하며, 높임말로는 면봉이라고 한다.
환장(還葬)/타향에서 죽은 사람의 시체를 고향에 가져다가 장사지낸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귀장이라고도 한다.
반장(返腸)/객사에 가매장했던 사체를 제고장으로 옮겨서 지내는 장사를 일컫는 말인데 이를 반구라고도 한다.
권장(權葬)/풍수설에 따라 좋은 산지를 구할 때까지 임시로 가매장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노장(路葬)/죽은 처녀나 총각의 영혼이 악귀가 되어 화를 미치는 일이 없도록 왕래가 빈번한 행길 복판에 매장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수장(水葬)/죽은 사람을 물속에 넣어 장사지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화장(火葬)/시체를 불사르고 남은 뼈를 모아 장사지내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분장(焚葬)이라고도 한다.
평장(平葬)/봉분을 만들지 않고 평지와 같이 평평하게 이장하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흔히 임장할 때에 이러한 일이 많다.
나장(裸葬)/장사지낼 때 관을 쓰지 않거나 또 썼더라도 하관할 대에 물려내고 시체만을 매장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허장(虛葬)/허장에는 다음의 3종류가 있다.① 남의 당에 거짓 장사지낸 것처럼 하여 땅임자의 태로를 시험하기 위한 헛장사.② 병이 치유된다는 미신에 의하여 병자를 죽은 사람처럼 꾸미어 거짓 지낸는 장사.③ 종족이 없어진 사람의 가시체를 꾸며서 장사지낸는 것, 이러한 경우에 시체 대신 의관만을 묻기도 하는데, 이를 의관장이라 한다.
계장(繼葬)/조상의 무덤 아래에 자손의 무덤을 잇대어 장사지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도장(盜葬)/계장과는 반대로 자손의 시체를 조상의 무덤 윗자리에 장사지내는 것을 일컫는다.
투장(偸葬)/남의 묘역에다 몰래 도둑장사 지내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이를 도장 또는 암장 이라고도 한다.
갈장(渴葬)/장기(예월)을 기다리지 않고 급히 치르는 서인의 장례를 일컫는 말이다.
과장(過葬)/계급이나 신분에 따라 그 일정한 장기를 지나도록 장사를 지내지 않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